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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HI
피자나라치킨공주 후기
이름 최*욱
메뉴명 피치세트 이용매장 고척개봉점
평점 평점 5점 만점에 5점 등록일 2021-10-20
제목 가난한 자취생에게 피나치공은 하나의 빛
서울로 대학을 오며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취를 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고정 비용이 지출되었고, 돈을 아껴야 했습니다.
치킨과 피자 둘 다 먹고 싶더라도 요즘 치킨 한 마리 2만 원, 피자 한 판 2만 원 이렇게 하다 보니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피나치공을 알게 되었고 치킨 한 마리 가격에 치킨과 피자 둘 다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맛이 없거나 닭이 작을 거라고 생각하고 속는 셈 치고 한 번 시켜보자 하고 시켰습니다.
일단 배달을 받았을 때 구성을 보니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피자 전문점에서 파는듯한 피자 1판, 생각보다 훨씬 크고 튼실한 치킨, 치킨 무와 피클, 1.25L 콜라(요즘 다른 프렌차이즈 치킨 시키면 250mL, 355mL 짜리 주더군요)
맛을 보니 피자도 정말 맛있었고 치킨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도 정말 많아서 3끼를 먹었네요.
이제부터 치킨과 피자는 피나치공에서 시킬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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