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벽일을 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맛있는 것을 사드리고 싶어서 고민하던 찰나 엄마는 치킨 아빠는 피자라고 하시길래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바로 떠올랐습니다^^ 대림점으로 주문을 하고 직접 찾으러 갔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바쁘실텐데도 친절하게 전화도 잘 받아주시고 맛있게 준비해주신다고 하셨던 사장님~ 당연히 맛도 있을거라고 한가득 기대하며 기다렸답니다^^* 따끈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던 치킨과 피자~ 집에 들고왔는데도 식지 않아서 더 바삭바삭해서 부모님도 맛있게 드셨다고 드시면서도 오늘부터 바로 단골되셨다고 계속 그러셔서 저도 너무 뿌듯했답니다 :) 당연히 저도 단골이 되었지요^^ 다 드시고서 피곤했었는데 기력 회복이 되셨다고 하신 부모님을 보며 기분도 너무 좋았습니다~ 바쁜 세상이 되어서 점점 친절한 모습이 많이 없어지는 것 같았는데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렴하고 맛도 있고, 가족이 함께 모여 먹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세트로 도전해보려구요~~! 이미 친구들한테도 추천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피자나라치킨공주 화이팅^^ 대림점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또 주문전화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