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지수가 장기적인 침체기로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외식 브랜드의 1분기 매출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치빔이 운영 중인 피자, 치킨 복합 아이템 '피자나라치킨공주'는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좋은 재료! 착한 가격!’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가격대비 최고의 세트메뉴로 고객들에게 입소문 난 피자나라치킨공주의 세트메뉴는 합리적인 소비가 대세인 요즘 실속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매출 상승의 또 다른 주역은 차별화된 신메뉴 전략의 성공이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오꼬노미피치세트는 이미 베스트 메뉴가 되었고, 올해 3월 출시한 갈릭앤갈릭 피치세트는 한 달 만에 점유율 15%를 넘기면서 대표메뉴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현재 피자나리치킨공주의 1분기 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은 2천 만원대로 하루 평균 매출이 65만원 이상이며, 최근 3월은 전국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70만원을 넘기는 등 고무적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수 억 원을 투자했지만 수익을 내지 못해 문을 닫는 외식 브랜드도 많은데 피자나라치킨공주의 경우처럼 3천 만 원대 소자본 창업으로 6개월 안에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는 아이템은 흔치 않다고 창업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에 피자나라치킨공주는 올해를 ‘함께 성장하는 가맹점주의 해’로 정하고 매월 매출 우수매장과 위생 관리 우수 매장을 선발해 포상을 하는 등 현장중심 마케팅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매출이 저조한 매장의 경우 홍보특공대를 구성해 직접 지역홍보를 대신 해주어 가맹점 매출을 극대화 하는 시스템이 이색적이다. 또한 가맹점의 매출 확대를 위해 배달어플 1위인 배달의 민족에 광고를 진행하고, 라디오 청취율 1위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협찬광고 진행, 브랜드 홈페이지(www.pncg.co.kr)를 전면 개편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고 있다.
피자나라치킨공주 관계자는 “동종업계 대비 높은 가맹점 매출이 입소문이 나면서 창업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올해 들어 피자나라치킨공주는 1분기만 20여 개의 가맹계약이 진행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