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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치킨공주는 불경기에 외식 산업이 침체된다는 것에 역발상을 적용, 피자와 치킨 세트를 만원에 출시하여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많은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에 신경 쓰지 않고 메뉴의 품질 향상과 개발에 힘을 썼다.
업체 측은 13년째 건실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 데에 있다고 전했다.
피자나라치킨공주는 전국 세 곳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통해 최상의 원재료를 전국에 매일 배송하는 ‘쿨 딜리버리 시스템’을 비롯하여 조리 과정의 매뉴얼화 및 지속적인 메뉴 개발, 슈퍼바이저 책임제 가맹점 관리 시스템, 현장 중심의 매장 관리 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한편 피자나라치킨공주는 예비 점주들을 위해 실제 운영 중인 매장에서 체험을 해보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ncg.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그간의 노하우와 투자대비 높은 수익률이 입소문이 타며, 창업주들에게 인기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입력 : 2012.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