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토핑과 오꼬노미야끼를 한꺼번에 즐긴다 | ||||
지난 10월 초 출시된 신메뉴 ‘오꼬노미 피자’는 수타 도우에 풍성한 해산물 토핑, 오꼬노미야끼 소스와 가쓰오부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으로 모든 연령층에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출시된지 2주 만에 메뉴 점유율이 15%를 넘어서고 있다고. 경기 불황의 이유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고전하고 있는 요즘, ‘오꼬노미피자’ 출시와 함께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전체 가맹점 매출이 상승했다는 점은 관련 업계에서 무척 고무적인 일로 평가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꼬노미 피자’는 밀가루를 가쓰오부시 우린 물에 개어 고기와 야채 등을 넣고 지진 일본요리인 ‘오꼬노미야끼’에서 착안해 개발됐다. 데리야끼 소스에 특제 소스를 첨가한 ‘오꼬노미 소스’, 그리고 크림치즈와 마요네즈, 생우유를 배합한 ‘크림마요네즈소스’로 특유의 감칠 맛에 부드러움까지 더했다. 한편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지난 1999년 1호 점을 낸 외식 프랜차이즈다. 2천만 원 대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초 저가형 소자본 창업’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매장 월 평균수익 5백만 원대를 유지하며, 예비창업주들에게 인기 아이템으로 이름이 높다. ㈜리치빔 김남중이사는 “고객과 가맹점이 모두 만족할 만한 맛과 가격 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신메뉴 개발 및 가격 정책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이 모두 만족하는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기사입력시간 : 2012년 10월29일 |